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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익 '뚝'…강남 집부자, 자산이동 시작됐다

인사이트 작성일 : 02-13 23:15:00 조회수 : 662

이러한 개발 사업을 세금 면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일반 매입으로 임대를 놓는 것은 이제 세금 면에서 혜택을 보기 어려워요. 하지만 집을 지어서 임대하는 건설 임대는 여전히 세제 지원이 남아 있거든요. 요즘 정부에서도 계속 공급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지원과 규제가 약간 허용되는 측면이 있어요. 건설 임대나 신축 판매 이런 분야에서요. 도심에도 아직도 노후화된 빌딩이나 주택가들이 있는데 땅을 매입해서 건설 임대를 하거나 아니면 분양을 해서 파는 그런 쪽으로 활용하면 세금 면에서 규제를 피할 수 있어요.


최근에 정부가 역세권의 용적률을 높여서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토지 매입은 사실상 전쟁터에요. 토지매입을 위한 노력이 정말 눈물겨울 정도거든요. 사실상 서울에서 신축 부지를 찾는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요. 지금 수도권까지 범위가 확장돼서 개인이 움직여서 토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경험이 있고 정보가 많은 분은 빨리 획득할 수 있겠죠. 일부는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기가 부담되서 토지 보상을 앞둔 경·공매라던가 이런 쪽으로 하고 있어요. 토지 중에서도 보상이 예정돼 있는 것들 추천하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1009552271584&cast=1&STAND=MTS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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