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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단지 분양 예정…올 1분기 민영아파트 11만가구 풀려

인사이트 작성일 : 01-27 00:14:18 조회수 : 732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내며 올해 1분기에만 전국 112곳에서 11만3,429가구의 민영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2,684가구, 분양실적 기준)의 3.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계획대로라면 1분기 기준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단지가 경기 양평읍에 공급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다.

오는 2월 한라가 2월 양평읍 양근리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전체 1,602가구로 양평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최고의 매력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KTX 양평역·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2022년 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훨씬 좋아진다.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정될 경우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EMZMYG0?OutLink=n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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