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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대신 자전거’…자출족 늘며 매출 51%↑

가자감자 작성일 : 06-15 18:31:03 조회수 : 772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이른바 ‘자출족’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자전거 시장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15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최근 한 달간 G마켓에서 일반 자전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산악용 자전거인 MTB 자전거 매출도 29% 올랐고, 자전거 의류(64%), 바구니(87%), 악세사리(36%) 등 관련 상품들 매출도 일제히 신장세를 보였다.




그간 자전거 업계는 공유 자전거와 스마트 모빌리티 유행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등 위축돼 있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여러 스타트업들이 공유 자전거 및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하며 개인 자전거를 구매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6150100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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