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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주춤하는 'DL이앤씨', 조합과 엇박자로 계약해지 속출

인사이트 작성일 : 07-14 13:02:17 조회수 : 1039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주요 정비사업 현장에서 조합과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시공사 계약해지를 당하고 있다.

정비사업 특성상 조합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절차를 이어가야 속도를 낼 수 있는 만큼 DL이앤씨의 잇따른 계약해지가 향후 신규 수주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1월 인천 주안 10구역을 시작으로 3월 부산 범천4구역, 부산 서금사 5구역, 청주 사직1구역, 6월 마산 회원2구역, 신당8구역 등 6개 현장에서 시공사 계약해지를 당했다.

계약 해지 후 다시 계약을 체결 했지만 여전히 삐걱대고 있는 광주 광천동 포함하면 무려 7곳에 달한다.


https://www.safet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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